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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ozart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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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. 바이올린 협주곡 4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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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. 바이올린 협주곡 2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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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러시아 태생의 미국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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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알렉산더 슈나이더는 1908 년 12 월 21 일 리투아니아(당시 러시아領)의 빌나(Vilna)에서 태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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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는 음악적인 환경에서 성장해 남들보다 쉽게 음악에 빠질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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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의 아버지 역시 플룻주자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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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의 아버지는 4명의 자식들 모두를 음악가로 만들기로 하고 모두 강력한 트레이닝을 시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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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해서 큰형인 이슈는 첼리스트가 되었고,동생인 알렉산더(사샤)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었다. 알렉산더는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고 빌나의 음악원에서 공부를 한 다음 프랑크푸르트 음악원에서 수학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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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음악원을 졸업한 뒤에 1925 년부터 1933 년까지 프랑크푸르트 교향악단 콘서트 마스터로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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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때 부터 그의 연주경력을 쌓아 가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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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후 독일 정치가 동요하고 히틀러의 등장으로 나치가 대두하자 이에 환멸을 느낀 알렉산더 슈나이더는 외국으로 나갈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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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933 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부다페스트 현악 4중주단의 제 2 바이올린을 맡아 합류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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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리고 형인 미샤 슈나이더도 부다페스트 4 중주단의 첼로를 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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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해서 알렉산더 슈나이더는 부다페스트 스트링 쿼텟의 멤버로 활약하며 자신의 음악인생의 새 길을 걷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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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후 그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1945년 이 팀에서 나와 자신이 직접 슈나이더 현악 4중주단을 조직해 리더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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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부다페스트 스트링 쿼텟에 대한 향수가 남아서인지 1954년경에 다시금 부다페스트 현악4중주단에 재합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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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는 이 팀이 해산할때까지 줄곧 2바이올린 주자로 좋은 연주를 들려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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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알렉산더 슈나이더는 파블로 카잘스와의 친교가 두터웠고 프라드 음악제를 중심으로 하는 그의 음악제에 자주 출연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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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또한 그는 카잘스와 함께 베토벤의 ‘대공’을 연주해 갈채를 받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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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외에 미국의 버몬트州에서 열리는 말보로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. 이후에도 그는 아이작 스턴, 장 피에르 랑팔 등 명 연주자들과의 레코딩을 통해 녹슬지 않는 음악성을 보여준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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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의 연주 스타일은 화려한 면은 없으나 실내악 연주에서 얻은 경험을 살린 견실한 연주나 지휘는 미국에서 높히 평가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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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988 년에는 케네디 센터賞(Kennedy Center Honors;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공연예술에서 공을 세운 사람들을 위한 시상식이다)을 받기도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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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알렉산더 슈나이더는 1993 년 2월 2 일 미국 뉴욕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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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레코드로는 말보로 음악제 관현악단을 지휘한 것으로 모차르트의 <세레나데 제 12 번>과 드보르작의 <세레나데> 결합반,제르킨 부자(父子)와 협연한 바흐의 <그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>이 특출하다.슈나이더 현악 4중주단으로서의 레코드로는 제르킨(Peter Serkin,피아노)과 협연한 슈베르트의 <피아노 5 중주 A 장조 - 송어>,스턴(Isaac Stern),카잘스(첼로)와 협연한 브람스의 <현악 6중주곡 제 1 번>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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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밖에 카잘스(첼로),호르쇼프스키(피아노)와 협연한 멘델스존의 <피아노 3중주곡 제 1 번>도 빠뜨릴 수 없는 앨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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